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박새롬 기자
전 세계인들의 미용 경연대회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이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의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은 원주시와 (주)네트론이 후원하는 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에선 전 세계 미용인들이 △피부 미용 △바디테라피 △헤어 △속눈썹 연장 △스킨아트 △네일아트 △메이크업 △타투 △특수 관리, 9개 분야에서 경연을 치른다. 또한 헤어쇼, 미용기자재 및 화장품 전시회, 건강 체험전, 취업박람회, 네일아트와 메이크업 체험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주 국제뷰티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아롱 국제뷰티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조직위원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2회째를 맞이하는 만큼 더욱 성숙한 대회를 만들겠다"며 "건강 도시인 원주에서 국내 미용의료기기와 K-뷰티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적인 인재 양성을 통해 해외 취업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원주시와 함께하는 뜻깊고 성대한 대회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하게 됐다"며 "원주를 대표하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시와 함께 공동주관사로 선정된 네트론의 우성민 대표는 "피부개선 화장품인 라오메뜨의 브랜드 콘셉트와 잘 맞는 대회인 만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사로 참여한다"며 "국제적인 대회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국제 트리콜로지협회, (사)대한미용사회 원주지부, 보석상자, 가톨릭관동대학교, 서울예술문화대학교, 365BB클럽, (주)라오메뜨, (주)제넥스, (주)유니스파테크, 국제퀀텀반사요법협회, 한국화장품전문가협회, 강릉뷰티협동조합, 상지대학교, 한라대학교, 한국프렌차이즈산업협회강원지회, 나이스볼링센터, (주)모노도트, (사)한국여성경영자총연합회 강릉지회, 글로벌코리아뷰티 등이 협력 및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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